3월 30일부터 4월 9일 까지 금산면.봉남면 10개 마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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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부터 4월 9일 까지 금산면.봉남면 10개 마을 대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3.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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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장사업 참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개최

김제시는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장사업 참여 주민설명회를 3월 27일 금산면 이장협의회, 3월 30일 봉남면 이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서남권 화장장 건립부지 주변 4km반경이내 10개 마을 등을 순회하며 화장장 유치 당위성 등 앞으로 계획에 대하여 주민 설명에 나선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서남권화장장 사업개요, 정부 정책 방향 및 우리시 현황, 그간 추진경위(전북도 갈등조정위원회심의, 주민의견수렴, 의회보고 등), 향후 추진방향 등을 설명한다.

김제시는 지난 2014년 8월 8일부터 22까지 ARS전화 및 우편설문 조사를 통하여 읍면동 지역의 서남권 광역화장장 참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바 찬성율 77.6%로 나타났다.

동지역 81.6%, 읍.면지역 82.7%가 참여에 대한 찬성으로 조사되었다.
으며, 화장시설과 가장 인접한 금산.봉남면지역은 찬성 56.8%, 반대32.2%, 잘모름 11%로 조사된바 있다. 주민지원기금을 정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체시민 다수의 의견에 따라 인근 시.군과 공설화장시설을 공동 참여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서남권 광역 공설 화장장 사업은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290-2번지 일대 39,554㎡에 화장장 2,000㎡ 규모 및 시설 등의 건립이 진행중이며 예상 사업비 82억원을 국비.도비 등 김제.정읍.부안.고창 등 4개 지자체가 분담해 이르면 2015년 8월 20일경에 완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는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4월부터 주민지원협의체 구성, 3시.군(정읍.고창.부안)과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 추진, 광역 공설화장시설 주변마을 주민지원 조례 제정 등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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