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춘파 재배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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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춘파 재배 관리 잘하세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3.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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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내린비 30mm로 습해우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은 그동안 가뭄으로 월동작물의 생육이 부진했는데 엊그제 내린 단비로 많은 도움이되었지만 봄에 파종한 보리밭은 고랑에 물이고여있을 경우 습해로인한 피해가 크다면서 배수구를 정비해서 바로 물이 빠지도록 당부했다.

보리는 습해로 식물체가 황화현상을 보이면 물 빼기를 잘 해서 뿌리의 활력을 좋게하고 요소0.2%액(물한말기준 요소40g)을 2~3회 뿌려주면 조기에 회복이 된다.

특히 논포장과 배수가 불량한 곳은 양쪽에 보머리를 터서 습해를 예방하여야 하며 과습하면 뿌리는 산소부족으로 양분과 수분흡수가 떨어지고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육 불균형으로 누렇게 변하며 서서히 말라죽어가며 포기수가 적어지고 습해로인한 피해율이 22~64%의 수량감소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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