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좁은 골목길 이면도로 길 찾기 편리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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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좁은 골목길 이면도로 길 찾기 편리해 진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3.0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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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지난 해 특별교부세 1억1000만원을 확보해 벽면형 도로명판 1,675개를 설치해 도로명주소 조기·안정적 정착과 시정목표인 사람의 도시 구현을 위해 길 찾기가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벽면형 도로명판을 지난달에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된 ‘로’와 ‘길’ 등 차량 중심의 도로명판은 이면도로나 골목길에 위치한 건물 주소를 찾아가기에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이면도로, 골목길에 위치한 건물외벽 또는 담장에 보행자 눈높이에 맞게 벽면형 도로명판을 설치하여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보행자용 벽면형 도로명판 확충을 통해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로 쉽게 찾아 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조기·안정적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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