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8일까지 고액체납자 관리 전담팀(5개반 30명)을 운영해 체납지방세 7억3천여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액·상습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 등 현지 방문을 통해 체납세 설명과 납부 권유 등 적극적으로 독려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또 3년 동안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상습 체납자의 자동차를 도로상에 발견 추격해 번호판 영치를 통해 징수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위주의 징수 효과가 매우 크다.
이에 김상용 세무과장은 “고액체납자 관리 전담팀의 현장 징수 효과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생각으로 지방자치의 근간인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