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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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무인민원발급기 일제점검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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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전주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월 13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상태 및 유지보수 현황, 시스템 작동 및 관리상태, 장애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조체계구축, 소모품 관리상황, 청결유지 등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시 본청을 포함해 완산구청, 덕진구청, 서신동 주민센터 등 총 29개소(완산 15, 덕진 14)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고, 근무시간외 및 공휴일에도 주민등록등·초본 등 66종의 민원서류(단, 가족관계등록증명, 등기부등본, 차량관련 민원은 발급가능 시간, 발급장소 제한)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 2014년 한 해 이용실적이 28만60건으로 2013년 20만8,130건 대비 34%가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 민원인 편의 증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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