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3일 검산동 부영1차아파트앞을 중심으로 경찰, 교육청, 검산동?신풍동 주민센터, 청소년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자녀를 둔 엄마들로 구성된 패트롤맘(회장 이길선) 회원등 45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김제시 2014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추진계획에 따라 청소년 선도 및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와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실시하는 10번째 행사이며, 특히 12월 수능을 마친 고3생 및 학기말고사를 마친 초중고교 청소년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선도활동으로, 검산동 및 신풍동을 제외한 17개 읍면동에서는 자체계획에 의거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넷째주 화요일을 청소년 선도의 날로 지정, 시청 공무원과 19개 읍면동 주민, 청소년관련단체 및 경찰?교육청이 참여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하고 매월 일정기간을 정하여 늦은 시간까지 시내권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체육청소년과(과장 최기윤)은 “민?관?경 등이 함께하는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통하여 청소년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고 안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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