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에 인재양성을 위한 줄이은 장학금 기탁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 22일 김제사랑 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지역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이번 기탁금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3,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왔다.
김창희 조합장은 “김제시의 많은 청소년들이 장래 꿈을 향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 이건식 시장은 “이 장학기금은 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며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