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뽐내고 애향심 키우는 도전, 골든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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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뽐내고 애향심 키우는 도전, 골든 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12.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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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무주 도전 골든벨 대회개최

제4회 무주 도전 골든 벨이 지난 18일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가 주최 ? 주관한 가운데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무주군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참가했으며, 설천고등학교 3학년 조선아 학생이 최후의 1인이 돼 교육감상과 장학금 2백만 원을 받았다.

금상을 차지한 무주고 3학년 송진영 학생은 교육감상과 장학금 1백만 원을, 은상을 차지한 무주고 3학년 전성산 학생은 교육감상과 장학금 50만원을, 동상을 차지한 무풍고 3학년 이원경 학생은 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 원을 받았다.

최후의 1인이 된 조선아 학생은 “고등학생 시절을 의미있게 마무리한 것 같아 무척 기쁘고 흐뭇하다”며 “가슴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4회 무주 도전 골든 벨 문제 중 상식부분은 무주군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50~70개를 출제했으며 내 고장의 역사와 전통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김호진 前 교장선생님이 출제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 강만기 회장은 “이 행사가 관내 고등학생들의 학력신장과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그리고 고향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해마다 참가 학생들의 실력이나 열의도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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