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 2015년 아동급식사업 추진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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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면 2015년 아동급식사업 추진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 열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2.1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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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덕면(면장 조기문)은 지난 10일  면장실에서 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2015년도 아동급식사업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사업을 수행할 급식업체 2곳(김제농협 하나로마트, 덕업유통)을 선정했다. 

 

아동급식사업은 끼니를 굶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에게 부식을 지원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공덕면은 2015년도에 20백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3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급식은 1인 1식 3천원으로 학기 중에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월 2회씩, 방학 중에는 방학일 동안 월 4회씩 급식업체가 가정을 방문 배달하게 된다.

 

업체선정은 지난 11월 26일 모집공고를 거쳐 12월 4일까지 접수를 받아 회의당일 신청서를 제출한 2개 업체의 제안 설명 청취 후 질의 응답을 실시한 뒤위원들의 심의로 이루어 졌다.

 

관계자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청한 업체를 모두 선정했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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