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국내육성 신품종 우량종자.종묘 보급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의 전략작목으로 집중 육성중인 작물의 국내육성 신품종 우량종묘를 시범포에서 생산 보급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종묘는 딸기 3만주, 고구마 3만주, 생강 200kg, 주아마늘 355천구, 씨감자 7톤, 감자 조직 배양묘 2만주 등이다.
군은 주로 로컬푸드 직매장과 꾸러미 출하농가에 종묘를 우선적으로 공급했고, 품목별 연구회원, 작목별 거점농가 등 190여 농가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종묘 분양 전 사전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주민과 센터간 유기적 농정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이서면에서 감자를 재배하는 A농가는 “우량씨감자 확보는 감자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조직배양 씨감자로 종자를 갱신할 수 있어서 생산성과 소득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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