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미귀가 치매노인위한 ‘배회감지기’ 활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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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미귀가 치매노인위한 ‘배회감지기’ 활용, 홍보
  • 김종성
  • 승인 2014.12.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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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해리파출소 실종예방에 큰 역할 기대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해리파출소(소장 고민석)가 ‘배회감지기’에 대한 전방위 홍보로 치매노인의 실종 및 미귀가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족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있다.

 
 
 GPS기능이 내장된 ‘배회감지기’를 활용하면 치매노인의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이후에도 조기발견 체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리파출소에서는 이처럼 효과적인 배회감지기에 대한 홍보 부족으로 여전히 대다수의 주민들이 잘 모른다고 판단, 9일 오전 해리면 이장단회의에 참석하여 배회감지기에 대한 임대조건과 절차 등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면서 마을별 해당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렸다.
 

 해리파출소는 배회감지기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된만큼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치매노인 실종예방과 조기 발견체제 구축에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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