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면 대석마을, 부자농촌 만들기 힘찬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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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면 대석마을, 부자농촌 만들기 힘찬 행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2.0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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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청양군 일대 벤치마킹

 

김제시 성덕면 대석마을(이장 서상석)는 지난 8일, 충청남도 청양군 마을만들기 사업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대석영농회?청년회?부녀회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자 농촌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4년 지평선살림마을 육성사업에 선정된 대석마을은 해학 이기선생 생가와 전통서당인 학성강당 등 다양한 전통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마을로, 지역특산품인 콩을 활용한 장(醬)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통농촌체험마을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지와 적극적인 참여라고 생각한다”며, “전통과 역사의 고장인 대석마을이 차별화된 전통농촌체험마을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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