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로컬푸드 서울에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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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로컬푸드 서울에 울리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1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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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문화제서 완주의 특산품 알려

서울시민들 완주군에 큰 관심 보여

 

완주의 로컬푸드가 서울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갔다.

지난 14∼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제1회 서울김장문화제’에 참석한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서울 시민들에게 완주군의 특산품을 홍보했다.

시민과 단체, 기업, 주한미군, 외국인 관광객 등 총 9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완주군과 화산농협(조합장 김재수), 전 완주대동발전 생상위원회 이동진 위원장 등은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과 편강, 건고추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해 서울시민들에게 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특히 서울시는 행사에 참석한 완주군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부분에서 행사를 빛내주기를 기원했으며, 행사기간 중 완주군을 알리는 홍보물은 부족할 정도로 서울시민들에게 완주군의 인기는 높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울시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한 ‘서울김장문화제’(포스터)는 ‘천만의 버무림, 대한민국 김장의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5개 분야 20여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총 260t(10만 포기)의 김장을 담그는 장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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