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 울리는 도레미송 들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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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 울리는 도레미송 들으러 오세요”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11.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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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2014 The 사운드 오브 뮤직’ 부안서 공연


가족뮤지컬 ‘2014 The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오는 12∼13일 2번에 걸쳐 각각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2014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기획했으며 입장료는 VIP 2만원, 일반 1만원으로 부안군민이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2014 The 사운드 오브 뮤직’은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난해 전주에서 기획 공연해 매진 사례를 기록한 ‘사운드 오브 뮤직’의 2014년 버전으로 이번 출연진들은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실력파 배우들로 연주는 상임지휘자 유수영, 연출은 공동규, 기획은 박신이씨가 제작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2014년 상주단체인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주제로 공연을 펼치고 있었는데 이번 공연은 그 클라이막스를 찍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로 공연을 관람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에서 영화로 재탄생되어 전 세계 관객들에게 검증된 작품이며 오스트리아 자연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거장 리처드 로저스 & 오스카 햄머스타인 2세의 아름다운 음악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여러 곡들이 교과서에 실렸을 만큼 대중성과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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