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재향군인, 제63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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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향군인, 제63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 진행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10.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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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는 7일 오전11시, 향군회관에서 김종규 군수 및 부안대대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향군의 다짐과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자유평화 수호체제를 위한 안보결집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로패 및 표창장 수여로 회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념했다.

백상록 회장은 기념사에서“ 수많은 역경과 국난극복의 현장에서 오직 멸사봉공의 충정으로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젊고 힘 있는 선진향군을 건설하는데 전념하자”고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제63회 재향군인의 날을 축하하며 안보에 앞장서는 향군이 되길 바라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자 여성회장은 축사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하고 상부상조하며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다져나가자”고 다짐했다.

또한 부안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29일에 거제도 포로수용소와 삼성중공업, 항공우주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이는 친목도모와 단합을 강화하고, 안보단체로서 역사의 현장 및 산업체를 두루 돌아보며 전쟁의 역사를 알고 국가안보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가고 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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