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분석을 통한 동네조폭 예방 · 검거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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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분석을 통한 동네조폭 예방 · 검거활동 돌입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10.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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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박성구)는

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장수군 지역상인, 이장, 주민 5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지를 바탕으로 전략 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분석회의에는 박성구 장수서장, 수사과장, 생활안전교통과장, 정보과장,경무과장, 각 계·팀장, 동네조폭 전담팀, 파출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조폭에게 피해를 당했거나 보았거나 들은 적이 있는 지역주민 29명의 설문지를 토대로 심도있는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동네조폭 피해지역에 대한 원인 분석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강력·정보형사와 지역경찰을 중심으로 피해지역에 대한 첩보수집과 순찰 강화 및 동네조폭 전담팀의 피해지역 주민 대상 일대일 면접을 통한 피해 내용을 청취 후 수사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장수경찰은 “동네조폭 근절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풍속업소 9개 업종 79개소에 서한문 발송, 홍보 전단지 6,000장을 제작하여 관내 아파트·연립주택등 게시판과 엘리베이트에 부착, LED 전광판 홍보, 동네조폭 근절 캠페인 실시, MOU 체결 유관기관·단체 홍보 전단지 배부, 동네조폭 근절 FTX실시, 동네조폭 시민감시단, 찾아가는 협력치안 설명회 등 거미줄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홍보분야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성구 장수서장은 “설문조사 분석을 토대로 피해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활동을 전개하여 청정 장수지역에서는 동네조폭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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