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파출소,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활동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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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주산파출소, 전화금융사기 등 범죄예방활동 총력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9.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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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주산파출소는 관내 40여개마을의 회관, 경로당, 모정 등을 방문해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농산물 절도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교육에 나선 임진옥 소장은 최근 발생한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사례별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알지 못하는 낯선 이에게 전화가 오면 먼저 전화를 끊고 파출소로 연락해 경찰관과 상담을 할 수 있게 홍보하고 강조했다.

또 수확기를 맞이해 땀 흘려 공들인 농산물을 도난당하지 않게 보관 장소 및 빈집주변을 순찰을 강화하고  농·축산물 운반차량에 대해 집중 검문할 것을 약속했으며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착용,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입기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점을 두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파출소장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각종 범죄예방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든든하고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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