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체육관 2층에 자리한 전주 체력인증센터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체력왕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년부(만19세~만34세), 중년부(만35세~만49세), 장년부(만50세~만64세)로 나뉘어 진행, 남자19명, 여자18명 총 37명이 참가해 각 부문별 남여1위 총6명이 체력왕 선발의 기쁨을 누렸다.

심폐지구력, 순발력, 악력 등 기존 체력측정과 동일한 항목을 적용, 전국 체력왕중왕 선발대회 출전 대표를 선발하는 목적으로 보다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통해 진행, 그 결과 장년부 안범식씨 외 5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6인의 전주 대표 체력 으뜸이는 전국 체력왕중왕 대회 참가를 위해 전주 체력인증센터에서 특별 프로그램 체력단련 과정을 거쳐,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국민체력100 체력축제 전국 체력 왕중왕 선발대회에서 전주를 대표하게 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화산체육관 2층에 문을 연 전주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 국방부 직할부대 및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체력인증을 무료로 수행, 현재까지 2,500여명의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을 실시해 전주시민의 체육복지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09:00~18:00까지 운영되며, 기타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전주체력인증센터(236-2560~1)로 연락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