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가 노래연습장 운영의 불법 행위를 차단하고, 생활주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 차원에서 노래연습장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구역은 삼천동과 평화동 일대 84개소로 야간시간에 실시 ▲타시설과의 구획 등 시설기준 위반 여부 ▲주류 보관 및 판매 ▲도우미 고용 및 알선 ▲투명유리창 썬팅 ▲비상구 및 비상대피로 확보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관련규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추후 시정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계도, 노래연습장이 서민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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