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대대적인 일제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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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대대적인 일제대청소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9.0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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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부터 전주시 공무원 및 시민 등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일제대청소가 실시됐다.
특히 추석 명절기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극장가 등 다중집합장소와 한옥마을·덕진공원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원룸 밀집지역과 공한지 등 청소취약지에 적치되어 있는 60여톤의 각종 생활쓰레기를 정비했다.

도로잔재물 정비도 시행, 보유차량 14대, 민간위탁차량 4대 등 총 16대의 진공노면청소차량을 동원해 전주시 진입도로와 주요 대로변 등을 말끔히 정비했다.
현수막·어깨띠·전단지를 활용한 캠페인과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대형폐기물 배출방법 등 홍보도 병행됐다.
시는 추석연휴기간에도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 음식물쓰레기 등 명절 생활쓰레기 수거체계를 유지하고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강승권 자원위생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쓰레기 분리배출, 지정 장소·시간대 배출 준수 등 선진 문화도시 전주의 성숙한 시민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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