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연일 이웃돕기 성품과 성금 등이 전주시로 전달되고 있다.
1일 전북은행에서는 전주시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를, 당일 태평성결교회에서는 교회설립 60주년을 맞아 사랑의 백미 1,004포를 기탁하고 독거노인과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단순한 일회성 방문이 아닌 현장에서 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시장 취임 후 첫 명절을 맞는 김 시장이 누구보다 소외된 계층과 열악한 시설위주로 방문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전주시 복지 분야 추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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