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안전점검으로 재난·재해 사전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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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안전점검으로 재난·재해 사전예방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8.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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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중인 22개단지 안전관리 일제 점검

시공 중인 공동주택에 대한 일제 안점점검이 28일 마무리됐다.
이번 점검은 민선6기 전주시정의 최우선과제인 시민중심의 도시, 안전한 도시를 정착시키는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전주가 행복한 도시, 안전한 도시, 품격 있는 도시가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재난대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시공 중인 공동주택 단지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을 예방차원에서 사전에 제거·보완하도록 하고, 특히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철저히 점검, 부실공사 사전 예방을 위함이다.
점검대상은 시공 중인 공동주택 20개단지, 공사 중단된 2개 단지로, 주요 내용은 현장의 절·성토부분의 토사유실에 따른 붕괴·슬라이딩·침하상태 및 기초터파기로 인한 물웅덩이에 안전시설 설치여부, 바람에 대비 가설울타리 및 구조물공사의 안전관리와 감리 수행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결과 구조물의 붕괴, 토사유실, 침수 등 위해 우려가 있는 공사장에 대해서는 위해요인들은 신속하게 보수하거나 제거토록 조치했다.
 

이용민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등의 노후, 재난위험 등을 철저히 체계적으로 지속 관리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안정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으로 사람의 도시, 품격 있는 전주가 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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