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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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인사 발표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4.08.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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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 인사가 실시됐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전직, 승진, 전보, 중임, 공모교장, 퇴직 등 유·초등교육공무원 305명, 중등교육공무원 152명 총 45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교육장 공모제를 통해 임용 후보자로 이미 선정된 전주영어체험센터 김효순 원장의 임지는 김제교육지원청으로 결정됐으며, 도교육청 홍진석 교육국장이 전북과학고등학교 교장으로 전직함에 따라, 교육국장에는 학교교육과 김경호 과장이 임용됐다.
또한 교육혁신과 김순영 과장은 교육연수원장으로, 교육연수원 기동환 원장은 학생교육원 원장으로, 인성건강과 윤택 과장은 학생해양수련원 원장으로, 진안교육지원청 노인숙 교육지원과장은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으로 임용됐다.
본청 학교교육과장에는 전주신일중학교 김형택 교장, 교육혁신과장에는 순창중앙초등학교 서경주 교장, 교원인사과장에는 교원인사과 이은회 장학관, 인성건강과장에는 봉서중학교 이상철 교장, 미래인재과장에는 미래인재과 김융곤 장학관이 각각 임용됐다.
 

한편 일선 학교 교(원)장으로는 초등교장 49명, 중등교장 6명이 승진 임용됐고 전문직에서는 유치원 2명, 초등 4명, 중등 13명이 교(원)장으로, 특히 그동안 학교폭력 가해학생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된 교육공무원들 중, 교장 임용을 희망한 자는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9월 1일자 인사에서도 모두 교장으로 전직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본인 희망을 존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도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적합한 자를 발탁, 현장 교육 활동 지원에 그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발령 적체를 해소시켰다”고 자평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더 한층 강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겠다는 김승환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세 인사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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