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주민들을 참여예산 활동가로 육성, 예산 및 참여예산제도, 전북교육정책과 재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2014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8층 대회의실에서 평일(A·B반)과 주말(C반)반으로 나눠 총 3회에 걸쳐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의무수강자인 예산위원후보자 42명과 학부모, 주민참여예산 자문단 등으로 구성된 자율수강자 57명 등 총 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 회당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1일차에는 좋은예산센터 오관영 상임이사의 ▲지방행정의 변화와 주민참여예산 및 도교육청 예산담당 사무관의 ▲전북교육재정의 이해에 관한 강의로 이뤄진다.
2일차에는 도의회 교육위원회 양용모 위원장의 ▲지방의회와 주민참여예산제 전북여성단체연합 한재훈 회원의 ▲주민참여예산과 지역민주주의에 관한 주제 강의 후 도교육청 예산담당 사무관의 ▲전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방향에 대한 강의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예산과(239-35660로 문의하면 된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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