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휴가철 선제적 음주운전 단속으로 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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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휴가철 선제적 음주운전 단속으로 사고예방
  • 김종성
  • 승인 2014.07.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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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음주운전 분위기 근절과 음주 교통사고 사상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경찰서는 다음달 말까지 가용경력을 최대 투입, 사고발생률이 높은 장소를 선정하여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요일, 시간대 등을 분석하여 단속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농촌지역임을 감안하여 단속대상에서는 제외되는 트랙터, 경운기, 자전거 등에 대한 음주후 운행여부도 확인, 적극적인 계도를 통해 음주 교통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말이나 학생들의 방학중 인파가 몰리는 해수욕장, 계곡 등 피서지 주변 교통질서 확립 차원에서 교통경찰을 대거 투입, 일대 교통소통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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