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학교폭력전담반 전방위 활동, 4대사회악 근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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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 학교폭력전담반 전방위 활동, 4대사회악 근절까지”
  • 김종성
  • 승인 2014.07.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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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학교폭력 제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방위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 실태조사와 의견수렴을 적극 반영한 홍보로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동청소년계(계장 최은영) 학교폭력 전담경찰관들은 현장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위해 지난 10일 강호 항공고등학교 기숙사생들을 만났다. 남학생 430명, 여학생 128명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에는 현재 CCTV 등 방범시설이 미비한 상태로 학교폭력의 관리 사각현상을 해소하고자 학생들을 찾아 교내외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

특히 고학년일수록 학교폭력이 언어폭력, 신체폭력, 괴롭힘, 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되는 점을 감안하여 이날 교육은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위험과 심각성을 느끼도록 하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과 전담경찰관들은 서로 핫라인을 구축하고, 일상적인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의 ‘학교폭력 메신저’로 활약, 작은것부터 실천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기로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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