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 찾아가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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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 찾아가는 회의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6.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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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운영위원회 현장 중심 운영 활성화 함께 고민

23일 관내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청 장학사와 시의원, 대학교수, 사회복지법인 대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시설장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것.

회의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과 센터 운영 추진현황 보고 및 센터 운영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위원회는 전주교육지원청, 시의원, 어린이재단, 지역아동센터 등 현장 및 학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 지역아동들의 보호와 건전한 인격발달, 정서함양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센터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위원 중 여성위원을 40%이상 위촉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운영사업 활성화를 도모시켜 아동복지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이날 접수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향후 업무에 반영,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는 총 65개소가 현재 운영,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심리·정서지원 활동, 학습능력 제고 및 각종 문화 활동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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