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9일 장애인 성폭력 근절에 대한 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여성보호계장 등 직원 및 완주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유희순 팀장을 비롯한 전문가와 함께 완주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푸른학교”등 5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완주서 여성보호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성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거주중인 장애인중 고위험군 장애인을 선별하여 집중 보호하고 시설·장애인 협회 등 전문가들과 함께 장애인시설을 찾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성폭력 근절에 팔을 걷었다.

 완주경찰은 지난 5월 25일에는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해 구이관내 지적장애 여성가구에 방범 CCTV를 달아주고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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