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푸른 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범죄예방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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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푸른 학교 학생과 함께하는 범죄예방교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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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15일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푸른 학교를 찾아가 여청과장과 아청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이 장애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하였다.

 푸른학교는 초·중·고생을 합쳐 87명인 특수학교로 지체부자유자, 정신지체자, 발달장애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전담경찰관 정인환 경위는 장애학생들이 학교폭력, 성폭력등 범죄에 노출될 위험성이 큼에 따라 이들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 예방 교실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범죄예방교실은 학생들의 난타, 우쿠렐라 공연과,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교실,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프리허그 및 사진 촬영의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조병노 경찰서장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학교를 만들어야 된다’며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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