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시장 후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도내 최우수 단체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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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전주시장 후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도내 최우수 단체장 평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4.1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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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를 지낸 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전북지역에서 가장 공약을 잘 지킨 단체장으로 평가됐다.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5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발표에 따르면 도내 민선5기 13개 기초지자체 중 완주군이 공약이행과 주민소통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7개 시·군·구청장의 민선 5기 공약이행율을 점검하는 것으로, 전국 86개 군단위 자치단체가운데 최상위 등급을 받은 지역은 완주군과 순창군, 경기 양평군, 충남옥천군, 경남함양군 둥 5곳에 불과하다. 
전북지역은 13개 지자체장에 대해 등급을 매겼다.
임 후보가 군수로 재임한 완주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약이행분야와 주민소통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어 순창군이 공약이행분야와 주민소통분야에서 각각 A와 SA등급을 받아 2위를 기록했다.
임 후보는 민선 4·5기 완주군수로 재임하면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선 5기 공약이행률도 98.7%에 달하고 있다.
임 후보는 “지난 8년간 완주군수를 맡으면서 선거기간 주민과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해왔다”며 “전주시민에게도 반드시 지킬 수 있고, 지켜야 하는 공약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정책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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