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연고지역 밀착 이미지 마케팅을 실시한다.
전북현대는 일본 J리그의 제프 유나이티드의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 ‘Home Town’ 프로젝트 중 초등학생 연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전북현대 자’를 1만개 제작해 전주시내 1학년 입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 전주시내 67개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전북현대 자’를 제공할 예정이고, 10년 이상의 장기프로젝트로 매년 입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해 전주권 학생들은 ‘전북현대 자’를 모두 갖게 할 계획이다.
이철근 단장은 “경기일정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전북지역민들에게 전북현대 축구단이 함께 한다는 인식 또한 중요하다”면서 “연고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윤복진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