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축구부 6일 후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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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축구부 6일 후원행사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4.04.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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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부 축구명문인 전주대학교 축구부가 후원행사를 개최한다.
전주대 축구부는 대학 개교 50주년을 맞아 6일 평생교육원 천연구장에서 축구부 후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후원행사는 동문을 비롯해 전주대 축구부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후원행사에서는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뛰고 있는 김영권과 독일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구자철이 모교 축구부 발전기금을 기탁할 예정이며 국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정혁·권순태(이상 전북 현대)를 비롯해 많은 선수들이 이번 후원회에 동참 의사를 밝혀왔다는 것.
이날 모금된 기금은 전주대 축구부 발전기금으로 지정 기탁되며 축구부 발전을 위해 쓰여 진다.
정진혁 전주대 축구부 감독은 “개교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행사인 만큼 동문들과 전주대 축구부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축구부는 지난 1985년에 창단해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축구명문 팀으로 김이주(군산제일고)와 박요셉(재현고), 이원철(한양공고), 변재섭(광양제철) 지도자를 비롯해 김영권(중국 광저우)과 정혁·권순태(이상 전북 현대), 김슬기(경남FC), 박준혁(성남FC), 진대성·좌준협(제주) 등을 배출한바있다./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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