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제87회 미래포럼을  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미래포럼은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을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새 시대, 내 고장 발전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백영훈 원장은 먼저 ‘역사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소주제로 역사를 돌아봄은 이 시대를 사는 공직자들의 임무이며, 우리 모두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자본과 기술력으로 새 시대를 이끌어갈 경제이념이 필요하다는 설명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백원장은 “우리는 조상이 남긴 근면한 정신과 뛰어한 슬기로움을 바탕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한강의 기적을 달성하면서 세계 속의 한국으로 우뚝 섰다.”며“ 최단기간에 근대화 혁명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는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과 지구촌 시대를 이끌어 가는 위대한 모범 국가로 변화 발전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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