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35포 기탁
고창군 성송면 신용마을 정기정 이장은 지난 25일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에게 쌀을 전해 달라며 성송면에 쌀 20kg 35포(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기정 이장은 해마다 쌀을 기탁하여 관내 주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평소 마을 일을 추진하며 희생과 봉사로 솔선수범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정정열 성송면장은 “이번 기탁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전달하고, 우리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기탁자의 따뜻한 정성으로 꽃샘추위도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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