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고창군협의회는 25일 군민복지회관에서 김인호 부군수, 채연식 협의회장 등 읍면 임원진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2013년도 사업결산 보고, 2014년도 예산 편성 및 사업계획 보고 승인 등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바르게살기 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여 박래종씨(상하면)가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김맹자씨(부안면)가 중앙회장 표창, 유규열 현 부회장이 바르게 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김복동 전 고창여고 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바른 가정, 바른 사회 만들기에 대한 특강 시간을 마련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인호 부군수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범국가적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창조적인 바르게 살기 운동 전개로 공동체로서 화합을 이루어 고창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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