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의 운명을 바꾸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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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의 운명을 바꾸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3.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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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채, 순창군수 출마 공식 선언

‘대한민국 힐링수도 순창 희망연대’ 대표를 맡고 있는 홍승채 순창군수 출마자가 지난 21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많은 지지자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낮고 겸손한 권력’과 ‘진정한 화합’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순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승채 대표는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지금 순창은 지방자치단체 파산제를 도입할 수도 있는 위기를 맞고 있는데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부족하다”면서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살아있는 순창, 활력의 순창’을 만들겠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홍 대표는 그동안 순창은 ‘쇠퇴진행형 도시 3관왕’의 불명예와 더불어 재정 자립도 전국최하위가 되어 공무원의 봉급마저 중앙정부의 지원에 의지하는 초라한 현실로 “지난 20년을 거꾸로 가는 세상을 살아왔다”며 “이제는 군민이 주인 되는 순창을 만드는데 새 역사를 쓰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특히 홍 대표는 ‘살맛나는 순창’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축.임업 등에 종사하는 세대의 전수 조사를 통한 새로운 차원의 지원 환경을 만들어 연 평균 5천만 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가구를 3,000세대까지 만들어내는 5:3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한편 홍승채 출마자는 순창초, 순창중을 졸업한 뒤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총학생회장(27대)을 역임했다. 그 후 조세형국회의원 비서관, 서울광진jc회장, 서울시의회 4,5대 시의원(시의회 국민회의 대변인, 보건사회위원장, 문교보사위원장), 김종인국회의원 보좌관(4급), 새천년국민회의중앙위원, 정동영대통령후보 경선대책위 성동구지구당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힐링수도 순창 희망연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순창 이세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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