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27일 오전 10시,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랑나눔 위문품 전달식으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고향을 떠나온 북한이탈주민의 애환을 위로하고자 익산경찰서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신규병)의 협조(라면 100상자 300만원 상당 기증)를 받아 각 세대를 순회 방문하며 위문?전달

거리의 남자

새해를 맞아 직장인들의 손놀림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새해 지켜야 할 여러 가지 건강계획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 했던가? ‘결심’은 홀연히 사라지고 작년과 다름없는 올해를 또 보내게 될 것이다.건강검진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무료로 시행하는 국가건강

전북도가 설 연휴기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의 차단 및 조기 종식을 위해 관계·유관기관과 함께 차단방역 총력에 나서기로 했다.도는 27일 도청 4층 종합상황실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14개 시·군 부단체장,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위생연구소, 35사단, 전북경찰청, 농·축협장, 관련 업체 및 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남원시의회는 27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제194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를 가졌다.이번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 국도 건설사업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상정?의결했다. 이번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이명연, 전주시의회 의장)에서 채택한 동부내륙권(새만금~정읍~남원) 국도 건설사업 대정부 촉구 건의안은 동부내륙

임실로타리클럽 홍지경회장 및 회원 40여명은 주택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기초수급자 가정을 위하여 흥부네 집짓기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최모씨(50세) 가정은 기초수급자로 정부지원금으로만 생활하던 세대로 어렵게 살아왔으나 지난 26일 화재로 인하여 주택이 전소되어 모친과 자녀 등 7명의 가족은 임시보호처에 거주중으로 자신의 집을 복구하는 것은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귀성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도로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군은 늘어나는 귀성차량들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키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로환경 일제정비에 나선 것.군은 효율적인 도로환경 정비를 위해 7명의 도로 유지관리요원과 덤프트럭 3대, 굴삭기 2대, 모래살포기 2대 등 군 자체보유

순창군이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5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군의 지난해 12월말 현재 민선5기 공약사업 추진율은 91.5%로, 총 47개사업 중 42개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도 792호선 국도로 승격 및 4차선 확포장 사업은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은오선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과 금평들.동산들 배수개선사업은 정부

순창군이 AI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이강오 부군수를 총괄본부장으로 하는 AI 상황실을 군청 산림축산과에 설치해 특별방역활동에 들어갔으며, 지난 17일부터 5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공무원을 비롯한 군인과 경찰, 주민들이 함께 24시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방역초소는 순창읍 신기마을 앞(국도 27호선 경계), 순창 IC(국도

춘향제와 흥부제를 비롯한 남원시 축제 전반을 진단하고 발전방향을 수립, 체계적으로 개선해나가기 위해 발족한 축제관광위원회에서 춘향제에 관한 최종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책자로 발간된 최종보고서에서 축제관광위원회는 춘향제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오랜 전통과 역사성 그리고 광한루원의 상징성, 국악의 예술성, 지역주민의 주체성 등을 높게 평가하고, 동시에 대회와 경연

송영선 진안군수가 11개 읍면을 찾아 ‘활력이 넘치고 희망이 샘솟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2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진안읍을 비롯한 11개 읍면 연초방문을 모두 마무리했다.송 군수는 이번 연초방문을 통해 진안군의 비전과 역점시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능동적인 역할

장수군 계북면 월현마을이 산림·휴양자원과 녹색농촌의 체험이 어우러진 산촌생태마을로 거듭날 전망이다.장수군은 27일 오전 장재영 장수군수와 각급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북면 월현리 월현마을에서 ‘땡양지 산촌생태마을’ 준공식을 가졌다.땡양지 산촌생태마을은 총 사업비 15억8천9백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군

장수군 번암슬로공동체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섭)는 28일 오전 번암면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우리콩 두부 판매행사를 갖는다.이날 번암슬로공동체는 번암지역에서 생산되는 무농약 콩과 신안 천연염 간수로 만든 우리콩 두부 5백모(1모당 620g)를 3천원에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2013년부터 장터 등을 운영해 발생하는 수익의 10%를 기금으로 적립해 번암지역의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반딧불기관장 회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관내 군.경,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설을 앞두고 지역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반딧불기관장들은 제4대대 국군장병들과 무주경찰서, 무주종합복지관과 평화요양원, 무진장소방서 무주 119안전센터에서 근무자들과 입소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홍낙표 군수

무주군은 남대천 일원에서 지난 10일에서 26일까지 개최됐던 제3회 무주남대천 얼음축제의 일정(17일 간)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얼음판 위에 가교를 설치(송어낚시)하는 등의 변화를 시도해 날씨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으며, 제4회 축제 준비를 위한 주민들의 자신감을 북돋우기에 충분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이

영하의 추위속에서도 순창의 공설운동장은 테니스선수단의 열기로 뜨겁다.전국 19개 중학교 테니스 선수 150여명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지훈련차 순창을 찾은 것.선수단은 부산 동래중, 청주 수곡중, 마산 동중, 용인 신갈중, 안동중 등 전국에서도 명성이 높은 중학팀이다.특히 올해로 3회째 순창에서 전지훈련을 했다는 전라중 조성규 코치는 전국 중학교 테

정읍시 수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종태)에서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샘고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상인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오종태 수성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동주민센타 관계자는 "대

정읍시 칠보면 여성자율방범대(송희숙) 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과 청소년 선도와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30만원을 칠보면사무소를 통해 기탁했고, 최근 화재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복호마을 권모 씨를 방문하여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칠보면은 “지역사

지난 27일 태인 출신 출향인 대전 송암내과 故 송희용 원장의 아들 송중관씨가 선친의 유언을 실천하기 위해 태인면을 방문 성금 1천만원을 전달, 대를 이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송중관씨는 이 자리에서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크셨던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d

밀알노인복지센터(센터장 고강영)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2층 교육관에서정신적, 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재가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떡국잔치를 베풀었다.이날 행사에는 유기홍 군의장, 장영수 도의원, 장수교회 김영배목사, 장수군청 주민생활과 송덕선 과장, 박이순 담당,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