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안옥이)은 18, 19일 양일간 변산수련원에서 여성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의 실익중심의 여성복지 사업 및 화합을 위해 지역여성복지 담당자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 여성농업인이 상생하는 화합의 자리로 진행됐다.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황선만 강사의 ‘나에게 주는 표창장’, 윤규원 성옥심리검사연구소장의 ‘심리검사를 통한 힐링기법’ 등의 특강에 이어 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네일아트’ 강습, 여성복지협의회의 농촌 복지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안옥이 회장은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주부모임의 위상제고 및 회원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향후에도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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