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새만금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재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31일 오후 3시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대상으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모를 추진했으나 유찰돼 이번 재공모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번 재공모는 공모 지침에 따라 단독 제안 등으로 경쟁이 성립하지 않더라도 적격성 평가 결과 자격을 충족하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공모를 통해 주민·지역업체 참여 등 최적의 지역 상생 방안을 제안한 사업자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선정해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의 추진계획에 맞춰 전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차질 없이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공고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gimj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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