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상공의 날 기념 모범기업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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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상공의 날 기념 모범기업인 표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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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모범기업인들이 제41회 상공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9일 정부기념일인 상공의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구자윤 하이트진로(주) 상무이사와 정지웅 (주)울트라 대표이사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구자윤 상무이사(56)는 현재 하이트진로 생산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재직 중이며, 30여년간 직원 존중과 안전관리를 기반으로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2011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주공장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전주공장의 신규투자를 이끌어 내으며, 공장내 모든 부문의 표준화 및 순환근무제 도입을 통한 다기능 기술인력 양성에 힘써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g해왔다.
또한 친환경 녹색선도기업 달성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등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의 정지웅 대표이사(42)는 세계적인 품질수준의 자동차 부품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일념으로 전라북도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 대표는 사원이 회사의 자산이라는 인식하에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1인2교육 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창립 이래 단 한건의 노사분규가 없는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 투명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경영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택수 전주상의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공로로 수상하신 기업인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함께 감사를 드린다”며 “금번 41회 상공의날을 맞아 우리고장 기업인들이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과 사기 진작은 물론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19일 서울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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