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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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추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1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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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는 도내 공동교육훈련기관인 대한상의 전북인력개발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전북인력개발원에서 구직자 대상 훈련과정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과정은 총5개 과정으로, 기계부품 모델링 가공전문 과정, CAE 응용 자동차금형 설계제작 전문 과정, 생산공정 자동화 시스템 설계제작 전문 과정, 그린에너지 시스템 설계시공 전문 과정, 조선플랜트 분야 특수용접 실무 과정이다.
이 과정은 오는 21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하며, 훈련과정은 1일 8시간, 총 1,400시간으로 금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내용은 과정별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물론 기숙사비, 식비를 포함하여 전액 국비 지원된다. 또한 훈련생에게는 매월 교육훈련수당으로 약 20만원이 지급되며, 수료 후에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한 취업 알선을 통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훈련과정은 만15세 이상 구직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Tel. 063-472-2500)에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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