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임대 잔여세대 256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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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임대 잔여세대 256세대 공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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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전주.완주 혁신도시 A-14블록 10년 공공임대아파트 615세대 중 잔여세대 256세대를 19일자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A-14블록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는 총 615세대로 전용면적 50㎡형 410세대와 59㎡형 205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에 공급하는 잔여세대는 50㎡형 221세대, 59㎡형 35세대다.

신청방법은 이잘 26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으로 수요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 계약할 수 있으며, 자격조건을 완화해 유주택자도 만 19세 이상인 자에 한해 1세대 1주택을 계약할 수 있다.
현재 혁신도시는 도시부를 중심으로 1단계 준공이 완료됐으며, 이전공공기관의 입주가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고, LH, 호반베르디움, 우미린 등의 아파트 입주도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저층부터 최상층까지 본인이 원하는 동 호수에 대해 지정 계약할 수 있어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조건은, 50㎡형은 임대보증금 4437만8000원~4496만2000원에 월 임대료 20만9000원 ~21만원이고, 59㎡형은 6197만9000원~6209만5천원에 월 임대료 24만7000원~24만8000원이다. 계약금은 임대보증금의 20%이내며, 나머지 잔금은 올해 6월경 입주시에 납부하면 된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를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현장내 분양사무소( 063-237-59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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