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종교단체 순회 교통사고예방 교육
상태바
순창서, 종교단체 순회 교통사고예방 교육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3.18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새벽 종교 활동을 하는 신도가 급증하고,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오면서 인구의 30% 차지하고 있는 교통취약계층인 노인층 교통사고예방 위하여 3월18일부터 한달 간 순창 쌍치면 소재 쌍치교회 등 관내 85개 교회를 순회방문 교통사고 예방교육 실시 한다고 밝혔다
순창서는 이번 순회 예방교육은 지난해 65세 이상의 노인층 교통사망사고가 전체 사망사고의 48%를 차지하였으며, 금년에도 노인층에서의 사망사고가 발생 순창군인구의 30%가 종교활동을 하는 신도들로 1개월간 87개 교회를  순회 방문 집중적 · 반복적으로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경찰서장명의 서한문도 전달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최철수 순창서장은 “어르신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의 적극적인 개선과 집중적?반복적 예방 교육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도로 무단횡단, 안전모착용, 음주운전 등 교통법위반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신도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양을 실시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부탁했다.  
순창 이세웅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