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17일부터 화산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으로 이겨내는 갱년기 교실’을 운영한다.
완주군은 화산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갱년기 자가테스트(쿠퍼만지수), 기초 건강체크를 시행해 중증도를 파악한 후, 한의사 공중보건의의 상담 및 진료, 한방양생법에 의한 생활습관 및 영양 개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갱년기 증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에게 더 나은 한방의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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