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생활교육기관' 첫 프로그램
진안군(군수 송영선)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관내 농업인 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남성 농업인 요리교육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1~2인 노령가구의 증가로 인하여 조금은 소홀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당당한 노후생활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한 것이다.
교육생들은 39세부터 77세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있으며, 요리선생님이 재료 손질, 국물내기 등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는 동안 눈빛을 반짝이며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한 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4 식생활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남성요리교육, 식품가공교육, 약선요리교육 등 식생활관련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