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2014년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한국인과 결혼해 3년이상 거주 및 친정방문 경험이 없고 자녀와 배우자 동행이 가능한 이주여성으로, 선정될 경우 온가족 왕복항공권, 여행자보험, 여행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JB전북은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여성이민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든 고향을 돌아보고 그리운 가족을 만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며 정신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2010년부터 5년째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를 후원하고 있다.
한편 JB전북은행이 2010년부터 매년 지원한 다문화가정 온가족친정나들이 참여자는 200여명으로 총 지원금은 2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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