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각장애인 윳놀이로 따스한 사랑과 정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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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청각장애인 윳놀이로 따스한 사랑과 정을 나눠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2.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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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아인협회전라북도임실군지부(지부장 강석노)는 26일 임실군장애인 연합회관에서 관내 언어,청각장애인들과 우리의 전통문화인 『윳놀이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언어,청각장애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자리로 가족 , 내외귀빈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겁고 흥겨운 대회로 진행되어 주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윳놀이 대회를 가졌는데 ,농아인들을 위해 마치는 시간까지 도우미들이 가족들을 대하는 듯 수화통역과 안내를 맡는 등 진행하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이날 참석한 김학운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한마음으로 화합의 장과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속 계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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