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 조성 '두 팔 걷었다'
상태바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 조성 '두 팔 걷었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2.26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성 덕진구청장, 현장점검의 날... 불법광고물 정비

이지성 덕진구청장이 26일 경제교통과 직원, 각 동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과 현장행정에 나섰다.
덕진구에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사전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구 경제교통과는 그동안 봄을 앞두고 시내버스승강장(버스베이) 불법 광고물 정비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시켜 왔다.
또 시민들을 사고의 위험에서 보호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자 버스승강장(버스베이) 불법 주정차 계고·단속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버스여객자동차의 정류를 표시한 지역으로부터 10M이내의 곳(버스베이)은 도로교통법 제32조 주·정차 금지구역에 해당돼 즉시단속지역.
따라서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덕진공원, 전북대 구정문 등 관내 주요지역의 시내버스 승강장(버스베이)에 대한 불법 주정차단속과 계고를 병행했다.
구는 특히 버스승강장에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의 위험이 크고, 동시에 교통흐름을 방해할 수 있어 이후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더불어 다중이용장소인 터미널 환경정비 실시로 한결 깨끗해진 터미널을 조성했으며, 버스승강장과 주변 시설물에 대한 불법광고물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지성 청장은 “버스는 상대적으로 노약자와 학생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계고와 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더불어 천만 관광객을 유치할 관광도시 전주이미지 제고를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