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친환경 인증 확대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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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친환경 인증 확대에 주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02.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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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친환경농업직접지불제 등 15개 사업에 45억원 투입

진안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농업 정착화를 위해 15개사업에 45억을 투자한다.
진안군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시책으로 친환경 자재 지원, 친환경 부직포(차광망)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 친환경 유기질비료 등의 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10%이상 확대하여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의 도시` 실현에 친환경농업이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보급을 유도하고 농산물 품질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친환경 농업인에게 친환경 관련 지원사업에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농산물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확산시켜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시켜 나간다.
또한, 친환경 농업 실천 농업인과 친환경 학교급식을 연계하여 계약재배를 유도하는 등 생산과 유통에 힘써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증대 및 판로확보로 친환경농업 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있다.
도시민의 친환경 안전농산물의 선호 추세에 따라 환경친화적 농업 정착과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친환경 자재, 부직포(차광망), 유기질비료 등을 지원하여 친환경 인증 비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농가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증대시켜 진안군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농가에 친환경농업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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