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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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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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31개 사업 확정 -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에서는 지난 14일 임실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모임대표 등 심의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역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득작목, 식량작물, 자원식품, 과수, 축산, 채소 등 31개 사업에 대해 공정한 심의를 거쳐 총 30억 9천만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했으며, 지역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농업기술센터는 201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지난 1월 6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개재하고 각종 농업인 교육 시 적극적인 사업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많은 농업인들에게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범사업의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분야별로 담당지도사의 현장방문 및 면접조사를 실시 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는 사업추진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분야별 담당지도사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성구 소장은 “경기둔화에 선제적 대응과 예산을 상하반기에 균형적으로 집행하여 하반기 예산집중 집행을 방지하고 이월.불용을 최소화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정부의 지방재정 균형집행 방침』에 따라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사업비의 조기집행에 따른 여러가지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도로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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